창원농기센터, 집중호우 대비 농업재해 취약지 사전점검
창원농기센터, 집중호우 대비 농업재해 취약지 사전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07.06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창원농기센터)
(사진=창원농기센터)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읍면지역 관계자, 농어촌공사, 지역 농업인과 함께 농업분야 재해 취약지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농경지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과 대산면 유등리 배수펌프장, 농업기반 시설, 하천 토사 퇴적 상태 등 현장을 점검했다.

농경지 침수 등 피해 발생 시 배수장 긴급가동과 함께 실시간 피해상황 보고, 복구 지원 등 신속정확한 상황 전파 및 대응이 가능한 체계 구축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민 소장은 “농업분야 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과 예방 조치 및 사후 복구시설 정상가동 확인 등을 통해 피해발생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의 기동순찰반 상시 운영을 통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로 소중한 농업자산 및 농업인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