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구미예갤러리’에서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최로 화정 ‘서현희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통 서예부터 현대 캘리그라피까지 구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현희 작가의 이번 초대전은 화선지 위에 붓으로 그려내는 먹물의 향연과 서예가로서 품격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한석 한국예총구미지회장은 “‘정(正)’에 바탕을 두고 ‘정(靜)’의 세계로 나아가는 서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라며 “방문객은 전자출입명부, 발열체크,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