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노동조합, 취약계층 아동 위한 후원금 전달
구미시설공단노동조합, 취약계층 아동 위한 후원금 전달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1.07.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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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시설공단)
(사진=구미시설공단)

경북 구미시설공단노동조합은 지난달 30일 순천향대구미병원 소재 ‘순천향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일 조합에 따르면 ‘순천향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는 0~15세 아동 중 부모나 친인척으로부터 학대를 받고 있는 대상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인 저소득가정 아동도 포함, 심리검사와 심리치료비, 각종 의료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김경재 구미시설공단노조위원장은 “앞으로 더욱 지속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후원 계기로 코로나 시대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많은 관심과 보살핌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구미시설공단노동조합은 농촌일손 돕기, 지역아동센터 물품지원, 코로나19 극복물품 및 성금전달 등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여러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 등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