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남북철도 잇기 평화대행진 참여
최대호 안양시장, 남북철도 잇기 평화대행진 참여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1.06.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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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이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정부에 남북철도 연결을 촉구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4월27일 부산역을 출발한 행진단은 27일 경기도 안양에 도착한 가운데 최대호 시장은 안양아트센터부터 평촌중앙공원 구간 행진에 참여했다.

행진대열에 참여한 최 시장은 “ 남북의 철도와 도로를 연결, 한반도에 ‘H라인’을 구축해지정학적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면서 “대륙과 해양으로 뻗어나갈 인프라를 마련하게 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한발 한발 앞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며 “대행진이 임진각 마지막 여정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양/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