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산삼엑스포 제2행사장 대봉산휴양밸리 홍보 ‘박차’
함양, 산삼엑스포 제2행사장 대봉산휴양밸리 홍보 ‘박차’
  • 박우진 기자
  • 승인 2021.06.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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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홍보 부스 설치 등

2021 함양산삼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경남 함양군은 엑스포제 2행사장 대봉산휴양밸리 알리기를 위한 오프라인 홍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점차 완화됨에 따라 군은 국내 엑스포 알리기의 첨병으로 떠오른 대봉산휴양밸리의 대면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8일 해운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홍보팀을 파견해 부스를 설치하고 전시관 방문자들에게 리플릿을 직접 배포하는 등 대봉산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이날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는 대봉산휴양밸리 뿐만 아니라 엑스포제 1행사장을 비롯해 농뚜레일, 귀농귀촌 관련 홍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방문자들에게 군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군에서는 인접 시군 간 홍보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시군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1일 함양군 대봉휴양밸리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84차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를 통해 각 자치단체장들에게 관련 안내와 리플릿을 배포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대봉산휴양밸리는 국민적 관심 속에 연일 티켓 완판 등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따듯한 관심과 응원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과분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