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의회, 제229회 정례회 마무리
계양구의회, 제229회 정례회 마무리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06.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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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처리
(사진=계양구의회)
(사진=계양구의회)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1일부터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사’ 및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한 제229회 정례회 16일간의 회기 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박해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규탄 결의안”이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으며,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5건, 동의안 4건 등 총 18건의 안건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 16건, 수정 가결 2건으로 처리했다.

또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날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개별 심사를 거친 “2020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예산현액 7281억원, 수납액 7424억원, 지출액 5934억원, 잉여금 1490억원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7일부터 15일까지 집행부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사업 등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12건, 권고 114건 등 총 126건을 지적하고 구정에 반영토록 했다.

김유순 의장은 “주요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과 자료 준비 및 답변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계 공무원 모두에 감사드린다”며 “각종 의안 심사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에 대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