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장기고객 전용 카드 출시…한정판 디자인 적용
롯데카드 장기고객 전용 카드 출시…한정판 디자인 적용
  • 안정훈 기자
  • 승인 2021.06.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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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장기 우수고객 전용 서비스인 ‘CLUB 10 YEARS+(클럽 텐 이어스 플러스)’ 멤버십을 신설하고, 보유한 카드를 한정판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한정판 디자인이 적용된 롯데카드(왼쪽)와 롯데포인트플러스 카드(오른쪽) 이미지. (사진=롯데카드)
한정판 디자인이 적용된 롯데카드(왼쪽)와 롯데포인트플러스 카드(오른쪽) 이미지.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10년 이상 장기고객을 위한 전용카드를 출시한다. 회사 측은 신청고객에 한해 한정판 디자인을 적용한 카드로 교체해 줄 예정이다.

롯데카드가 장기 우수고객 전용 서비스 'CLUB 10 YEARS+(클럽 텐 이어스 플러스)' 멤버십을 신설하고, 카드를 한정판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멤버십 대상은 10년 이상 롯데카드를 이용한 고객 중 '롯데카드' 또는 '롯데포인트플러스 카드'를 소지한 회원이다. 

두 카드 모두 출시 14년이 넘은 장수 카드 상품이다. 특히 '롯데카드'는 지난 2002년 롯데카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출시한 신용카드 상품이기도 하다.

롯데카드는 대상 회원 중 신청자에 한해 기존 보유한 롯데카드와 롯데포인트플러스 카드를 한정판 디자인이 그려진 카드 플레이트로 교체해준다. 이벤트 신청은 롯데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기한은 오는 8월31일까지다.

롯데카드는 한정판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당신의 특별함을 담은 걸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장기 우수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한편, 롯데카드는 이번 카드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롯데카드 올마이쇼핑몰 특가 적용, 식음·쇼핑·호텔 할인 등 CLUB 10 YEARS+ 멤버십 회원을 위한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정판 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멤버십 혜택 외에 추가 특전을 마련하는 등 장기 우수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와 오랜 시간 함께 해준 고객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CLUB 10 YEARS+ 멤버십 제도를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기회원 전용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정훈 기자

welcometo30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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