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2021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최우수·금·은상 휩쓸어
구미대, ‘2021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최우수·금·은상 휩쓸어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1.06.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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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호텔조리전공 학생 수상기념 단체사진(사진=구미대)
구미대 호텔조리전공 학생 수상기념 단체사진(사진=구미대)

경북 구미대학교는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학생들이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빵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한 금상, 은상을 휩쓸었다고 13일 밝혔다.

구미대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규모 행사로 올해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 총 4,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구미대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은 라이브경연 △블랙박스 창작요리부문에서 UCC팀(김도민, 김태현, 김민지, 김동연, 조민석)이 ‘최우수상’ △라이브 3코스 경연에서 구조원팀(황지우, 이현우, 유성민, 이윤경, 이보영)은 ‘은상’을 수상했다.

구미대 제과제빵바리스타전공 학생 수상기념 단체사진(사진=구미대)
구미대 제과제빵바리스타전공 학생 수상기념 단체사진(사진=구미대)

제과제빵바리스타전공 학생들은 △마지팬 케이크 전시부문에서 동물의 왕국팀(신보영, 김현)이 ‘금상’, 현지운팀(이지운, 이현)과 마이구미팀(이상아, 박혜린) 각각 ‘은상’ △버터 케이크 전시 부문에서 투아리아팀(이신념, 천아현)이 ‘금상’, 시훈이네팀(김시윤, 하재훈)이 ‘은상’을 차지했다.

하대중 구미대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학과장은 “요리와 제과에 남다른 열정으로 꾸준히 실력을 연마해 온 학생들의 노력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조리·제과제빵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