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정미면, 취약계층 100가구 ‘사랑의 열무김치’ 전달
당진 정미면, 취약계층 100가구 ‘사랑의 열무김치’ 전달
  • 문유환 기자
  • 승인 2021.06.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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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당진시)
(사진=당진시)

충남 당진시 정미면 새마을협의회는 10일 정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정미면 새마을회원 38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250kg의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지역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100여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각종 생필품과 함께 전달됐다. 

김낙범 협의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열무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어 이 자리를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 함께 도와준 공무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당진/문유환 기자 

uh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