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차종별 구매혜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Thank U 스페셜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차종에 따라 최대 150만원 할인하고 프로모션에 해당하지 않는 모델을 구매해도 추가 할인혜택과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해당 모델 구매 시 스포츠&칸 모델을 제외하고 차종에 따라 150만원의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자 부담을 완전히 해소한 무이자할부(60개월)와 초기 구입비용, 월 납입금액 부담을 최소화한 0.9%(60개월/선수율 제로) 할부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쌍용차는 프로모션에 해당하지 않는 모델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오는 21일까지 ‘올 뉴 렉스턴’을 계약하면 50만원, ‘코란도’ 30만원, ‘티볼리&에어’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조기계약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일시불로 코란도, 티볼리&에어 구매하면 5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선수금 없는 초저리할부, 최장 72개월할부 등 초기 구입비용의 부담을 줄여 주는 차종별 다양한 맞춤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란도, 티볼리&에어는 0.9% 초저리할부(최장 60개월)를, 올 뉴 렉스턴은 1.9% 초저리할부(36개월)를,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자는 2.9% 60개월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3.9% 72개월 스페셜할부를 이용하면 코란도, 티볼리&에어는 100만원을, 스포츠&칸과 올 뉴 렉스턴은 50만원을 할인 받는다.

쌍용차는 지난 달 출시한 ‘티볼리 아르 플러스(R-Plus)’ 특별 모델 구매자에게 50만원 상당의 아이나비블랙박스와 플로팅 무드스피커를 무상 장착해준다.

이외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군인, 경찰 등이 차량 구매 시 차종에 따라 10∼20만원을, 코로나19로 인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공무원과 의료종사자도 10∼20만원의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노후차 교체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조기폐차 대상 혹은 15년 경과 차량 보유자가 올 뉴 렉스턴 구매 시 100만원을, 코란도·티볼리&에어는 50만원을, 스포츠&칸은 30만원을 지원한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자가 올 뉴 렉스턴을 구매하면 30만원을, 코란도·티볼리&에어 구매 시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법인·개인 사업자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30만원을 지원하며 부가세(10%)도 환급 받을 수 있다. 쌍용차 차종별로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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