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기싸움 본격화… 첫발 광주에서
국민의힘 당권 기싸움 본격화… 첫발 광주에서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1.05.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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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첫 합동연설회… 지지층 확대 의도
이준석 "계파 운운 낡은 정치에 마음 무거워"
나경원 "정권교체 위해서는 야권대통합해야"
30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자와 지도부가 연단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 주호영·나경원·조경태·홍문표·이준석 후보,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30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자와 지도부가 연단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 주호영·나경원·조경태·홍문표·이준석 후보,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그러면서 "당의 운영도 민주적으로 하겠다"며 "인사는 편파적이지 않을 것이고, 공천은 실력 검증에 이어 국민과 당원의 의사가 최우선이 되는 민주적 절차로 진행될 것"이라고 공약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