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피플은 관절 건강기능식품 ‘조인트러스트 플러스’를 본격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조인트러스트 플러스는 엘에스피플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조인트러스트를 업그레이드한 상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 인정 신소재 지방산복합물(FAC)과 천연원료들이 새롭게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주원료인 지방산복합물은 미리스트올래산(Myristoleic acid)을 주성분으로 하는 오메가5 계열의 복합지방산이다. 서울대병원에서 관절이 불편한 환자를 대상으로 인체시험을 완료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관절건강 성분이라는 게 엘에스피플의 설명이다. 

조인트러스트 플러스에는 지방산복합물 함유 비중이 높다. 부원료에는 상어연골 분말, 동결건조 녹색홍합분말이 포함됐다.

아울러 SFC바이오가 개발한 천연원료 ‘마이크로바이옴시너지복합분말’과 ‘수박추출분말’이 추가돼 건강에 필요한 성분을 보강했다. 

마이크로바이옴시너지복합분말은 목이버섯화이버, 정향추출분말, 식물성유산균 사균체가 함유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박추출분말은 혈관 확장 기능을 유도해 원활한 영양소 운반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엘에스피플 관계자는 “퇴행성 관절염·류마티스 관절염 등 관절 질환을 겪는 환자가 증가하면서 관절 건강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조인트러스트 플러스의 주원료인 지방산복합물은 연구와 논문을 통해 관절 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만큼, 운동을 즐기는 젊은층과 가사·육아로 힘든 중년 여성층, 관절 관리가 필요한 노년층 등 전 연령대에서 섭취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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