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분석·진단 보고서 제공…전문 에이전트 매칭 지원
KDB생명이 세무사와 회계사, CEO 대상 기업고객 관리 및 경영자문 모바일 앱 'TAXAR(TAX Accountant, organization)'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앱은 세무사·회계사와 기업고객 간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동화된 전문 솔루션이다.
세무사나 회계사가 기업고객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각종 기업 분석 및 진단 보고서가 생성된다. 세무사나 회계사는 보고서 분석을 통해 고객의 세무·재무적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과 이와 연계된 보험 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다.
또, 필요할 경우 KDB생명 전문 에이전트를 1대 1로 매칭해 기업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세무사와 회계사의 증가와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영업 방식의 보편화에 따라 기업고객 관리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TAXAR 앱을 통해 영업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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