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의회는 23일 제307회 임시회 현장방문 일정에 따라 무릉3지구 개발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무릉복합체험 관광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1348억원(국비 252억원, 지방비 428억원, 민자 668억원)을 투자하며 1단계 선도사업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1.2km의 짚라인,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복합문화·체험·교육공간, 에메랄드가든·빛의 정원·하늘정원 등 정원관광 등이 조성된다.

이후 2단계 공공사업으로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모세의 다리, 물레방아 폭포, 스카이브릿지, 글램핑장 등을 조성하며 3단계 민간사업은 2027년까지 크리스탈플라자, 스카이빌리지, 크리스탈워크 등을 추진한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