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역사 위한 6대 중점 추진사항 제시
전북은행이 첫 자행 출신 서한국 행장 취임식을 1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서한국 행장이 직접 준비한 은행 비전과 경영 철학 등을 담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서 행장은 전북은행 100년 역사를 만들기 위한 6대 중점 추진사항으로 △핵심사업 정교화 및 고도화 △새로운 수익원 창출·다각화 △디지털 전략 수립 △조직문화 혁신 △사람 중심 경영 실천 △고객 중심 경영 등을 제시했다.
서한국 행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향토은행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전북도민과 고객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은행을 만들겠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에도 더욱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사람 중심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