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팀을 추가 신설한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 차량을 각 1대씩 지원했다.
시는 24일 시청 앞 광장에서 은수미 시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차량 5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복지 차량은 친환경 전기차(기아 쏘울EV)다. 모두 2억원을 들여 구매했다.
지난해 11월 행정조직 개편 때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수정구 신촌동, 시흥동, 분당구 수내2동, 수내3동, 이매2동에 각 차량이 배치했다.
시는 촘촘한 복지전달체계가 구축돼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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