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옐로우시티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 개강
장성군 '옐로우시티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 개강
  • 김기열 기자
  • 승인 2021.03.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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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성군)
(사진=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초보 농업인을 위해 마련한 ‘옐로우시티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이 개강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접수 시작 3일 만에 상반기 교육 정원 40명을 모두 채울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옐로우시티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은 신규 귀농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기초교양교육이다. 귀농을 위한 마음가짐부터 본격적인 농업 창업에 이르기까지, 초보 농업인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 신설된 ‘귀농공감과정’이 눈길을 끈다. 교육생들이 재배 체험을 희망하는 작목을 신청하면, 군은 희망자가 5명 이상 모인 작목에 대해 5~6회 가량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재배를 희망하는 품종을 미리 길러볼 수 있어, 추후 작목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옐로우시티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군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장성/김기열 기자

g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