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교육 관계자 회의 개최…학생 진로·진학 지원방안 논의
하남시, 교육 관계자 회의 개최…학생 진로·진학 지원방안 논의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1.03.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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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경기도 하남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교육 관계자 회의를 갖고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포함해 교육재단, 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연합회,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모여 진로·진학 지원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대입 및 고입설명회, 교육신문 발간 등 지난해 사업 실적과 올해 진로·진학 지원 방안, 타 시·군 벤치마킹 추진 등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박춘오 평생교육과장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와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이 특기와 적성을 살리면서 앞으로 바뀔 제도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차 회의는 오는 5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