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9개월간) ‘2021년도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은 자유학기제로 운영 중인 군산시 관내 19개소 중학교를 대상으로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지식을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체험교실은 학교급별 맞춤형 진료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멘토링제도를 통한 밀착형 진로상담 프로그램, 소방차량 탑승 및 장비착용체험 등으로 구성해 참여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직업체험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직업관을 갖고, 즐거운 진로탐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