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 "신현수 사의표명 마음 아파… 언제든 소통할 것"
박범계 법무부 장관 "신현수 사의표명 마음 아파… 언제든 소통할 것"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1.02.18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 장관은 18일 오후 검찰 고위급 인사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으로 사의를 표명한 신 수석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면서 "보다 더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 수석과 이번 검찰 고위급 인사와 관련해 여러 차례 만났고 얼마든지 따로 만날 용의가 있다"며 "민정수석으로 계속 계셔서 문재인 대통령 보좌를 함께 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sw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