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사·구술심사 거쳐 이달 말까지 운용사 선정 예정
한국산업은행 및 한국성장금융이 '정책형 뉴딜펀드' 2021년 정시 위탁운용사 선정 서류심사 결과, 지원한 84개 운용사 중 53개사가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분야별로는 투자제안형 20개사와 뉴딜성장형 6개사, 국민참여형 17개사, 인프라 10개사 등 총 53개사 6조원 규모다.
산은 관계자는 "현장실사와 구술심사를 거쳐 이달 말까지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올해 3조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과 집행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