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출석·의결권·회의체 참여 권한 부여…회원 총수 464개사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토스증권 등 이사회가 정회원 가입을 승인한 금융투자회사들과 16일 가입식을 진행하고, 회원증서 전달 등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토스증권 △릴라이언자산운용 △스타로드자산운용 △유니스토리자산운용 △이현자산운용 △지니자산운용 △한스프라임자산운용 7개사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는다. 또, 금투협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이를 통해 금융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에 관련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홍보와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이날 7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원 수는 총 464개사가 됐다. 정회원 328개사는 증권사 58곳과 자산운용 252곳, 선물 4곳, 부동산신탁 14곳이며, 준회원은 111개사, 특별회원은 25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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