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맛우유·꽃게랑 '빙그레', 스카프도 판다
바나나맛우유·꽃게랑 '빙그레', 스카프도 판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2.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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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래플 통해 판매
빙그레가 무신사 래플을 통해 판매하는 꼬뜨게랑 스카프 세트. (제공=빙그레)
빙그레가 무신사 래플을 통해 판매하는 꼬뜨게랑 스카프 세트. (제공=빙그레)

빙그레(대표 전창원)는 지난해 론칭한 브랜드 ‘꼬뜨-게랑(Côtes Guerang)’를 활용한 스카프 등 새로운 프리미엄 굿즈(goods)를 내놓는다고 16일 밝혔다.

빙그레 꼬뜨게랑을 통해 선보인 굿즈는 스카프 1종과 넥타이 3종이다. 100% 이태리 직수입 실크를 사용한 스카프 제품은 고급스러운 붉은 색상에 빙그레 왕국을 대표하는 제품 이미지와 문장을 패턴화해서 다채롭고 조화로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넥타이 3종도 100% 실크 트윌 원단을 사용했다. 빙그레의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 캔디바의 패턴을 적용해 재미와 디테일을 더했다는 게 빙그레의 설명이다.

빙그레의 이번 프리미엄 굿즈는 무신사 스토어의 래플을 통해 판매된다. 래플은 응모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주로 한정판 제품에 적용되는 판매 방식이다. 빙그레의 이번 굿즈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전 10시까지 72시간 동안 래플에서 응모를 한다. 빙그레는 22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들은 22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성은 굿즈와 함께 빙그레 제품(아카페라 스페셜티 2종, 요플레 프로틴 드링킹 2종)이 포함된다. 

가격은 스카프 세트 5만9000원, 넥타이 세트 4만9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무신사 스토어를 참고하면 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굿즈는 빙그레의 재미있고 기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