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SK매직(대표 윤요섭)은 15일 ‘2020년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조246억원, 영업이익 81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3% 증가했다. 렌탈 누적계정도 200만을 돌파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매직은 지난 2016년 11월 말 SK네트웍스로 편입 후 4년 동안 매출 2.2배, 영업이익 3.1배(회계처리 변경 전 기준 적용: 972억원), 렌탈 누적계정 2.1배가 증가했다. 신용등급 전망도 상향(A0 Stable→A0 Positive)됐다.

SK매직은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및 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발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New BM(Biz. Model) Build-up △차별화 제품/New Item 개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Global Biz. 성과 창출을 새로운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로 정했다.

윤요섭 SK매직 대표는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존 시장의 룰을 깨고 제품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며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연구개발 및 품질, CS,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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