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대한민국 6대 질병 및 부위를 보장하는 '평생케어NH종합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보험은 특약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설계할 수 있다. 핵심 질병인 암과 5대 부위인 △심장 △뇌 △간 △폐 △신장에 대해 원하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이 보험은 암과 5대 부위를 경증부터 만성질환까지 두루 보장한다. '암종합보장특약'은 위와 십이지장, 대장 양성신생물부터 암과 말기 암으로 인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입원까지 보장한다.

'뇌종합보장특약'은 특정고혈압부터 뇌혈관질환과 뇌출혈을, '심장종합보장특약'은 특정부정맥부터 허혈성심질환과 급성심근경색증까지 보장한다. 간과 폐, 신장 등 부위별 종합보장특약에서도 증상 경중에 따라 세분화해 보장한다.

이 밖에도 '특정스트레스보장특약'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을 보장한다.

보험 가입 나이는 15세부터 75세까지며, 15년 단위 갱신계약을 통해 105세까지 보장한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경증부터 중증까지 지속적으로 보장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보장만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새해에도 든든한 보장과 함께 건강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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