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레포츠벨트조성 ‘박차’
창녕군, 레포츠벨트조성 ‘박차’
  • 창녕/안병관기자
  • 승인 2009.07.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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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살리기 연계사업…용역 보고회 가져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따른 레포츠벨트조성 용역 보고회를 갖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8일 창녕군에 따르면 정부가 2012년까지 17조원을 투입해 낙동강과 한강 등 4대강 유역을 정비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경남권 낙동강 106Km중 60Km를 접하고 있다.

이에 창녕군은 4대강 사업의 연계사업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기위해 관내 낙동강을 중심으로 역사, 문화, 레포츠벨트 조성을 위한 기본조사용역 보고회를 8일 군청2층 전자회의실에서 김충식 군수, 부군수 관련실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마스트플렌이 지난 6월 8일 확정 발표됨에 따라 2단계 사업인 낙동강을 연계한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낙동강 연계사업비 확보를 위해 이번 용역을 근거로 관련 사업비를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낙동강 물길 살리기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통해서 고용창출 효과와 건설경기 호전으로 침체된 지방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홍수와 가뭄 등으로 반복되는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