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3년·평가주기 6개월…연 5.3% 수익률 제시
유안타증권은 파생결합증권(ELS) 4종을 총 120억원 규모로 15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ELS 제4679호는 KOSPI200 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한다. 조건은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18개월) △85%(24·30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5.30%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또,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90%(연 5.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보통주와 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80호'와 미국증시에 상장된 퀄컴과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81호, 코스피200·S&P500·유로스톡스50 지수를 추종하는 'ELS 제4678호' 청약도 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와 홈·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가능하다. ELS 제4678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ELS 제4679·4680·4681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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