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전문가 과정 구성…'거래소 스타트업' 홈페이지서 신청
한국거래소가 올해 코스닥 상장 준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상장교육'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기 전 기업이 수료해야하는 의무교육이며, 경영자 과정과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경영자 과정은 상장기업 경영자에게 요구되는 기본소양 및 증권시장 일반지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가 과정은 상장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분야별 세부 실무지식을 다룬다.
올해 교육은 각 과정당 5회씩 총 10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 19 상황 완화 시 권역별(부산·대전·대구·광주) 대면 집합교육도 가능하다.
상장교육을 원하는 기업 임직원은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홈페이지 상장교육 내 컨설팅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내달 9일 예정된 1차 경영자과정의 경우 오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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