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부산시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내달 말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총 3개 단지에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 기준 전용면적·타입별 가구수는 △49㎡ 212가구 △59㎡A 267가구 △59㎡B 74가구 △72㎡A 158가구 △72㎡B 80가구 △84㎡A 668가구 △84㎡B 606가구 △84㎡C 253가구 △97㎡ 8가구 △115㎡ 2가구 △132㎡ 3가구 등이다.
단지 교통여건은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 식물원로가 인접해 있으며, 구서 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서부산권 만덕에서 동부산권 센텀을 연결하는 부산 첫 대심도 지하도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도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교육여건은 반경 1㎞ 이내 금정초와 장전중, 유락여중 등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은 부산 주요 상권인 온천장 상권과 부산대 앞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홈플러스와 롯데백화점, NC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등이 단지와 가깝다.
주변 자연환경 및 녹지시설로는 금정산과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등이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사전 홍보관은 부산시 동래구 금강공원로에 마련됐으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