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와 천사운동본부는 지난 6일 어려움이 의심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상담을 위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적은 아르바이트 소득으로 모든 가구원들이 생활하고 있어, 일상생활 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제보를 계기로 천사운동본부와 협력하여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을 통해 천사운동본부의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대상자로 추천하고, 무한돌봄센터의 통합사례관리 선정과 함께 민간자원의 연계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긴급복지신고의무자인 교육기관의 관심으로 취약계층이 발굴되어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러한 일들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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