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오는 19~20일 자산관리(WM)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웰쓰케어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WM 전문가들과 함께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첫날(19일) 세미나는 사전 등록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SC제일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SC제일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모바일뱅킹 앱 등의 채널이나 전용 웹 사이트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스티브 브라이스 SC그룹 WM 투자전략 총괄과 박순현 SC제일은행 투자전략상품팀 부장이 올해 상반기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깊이 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 번째 날에는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세미나를 연다. 스티브 브라이스와 클라이브 맥도넬 SC그룹 주식전략 총괄, 맨프리 길 FICC(채권·통화·원자재) 총괄 등으로 구성된 SC그룹 투자전략팀이 글로벌 시장 전망에 대해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이어 위르겐 클롭 리버풀 FC 감독이 '리버풀의 우승 전략과 파트너십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SC제일은행은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세미나 전용 웹 사이트도 운영한다. 사이트에서는 웰쓰케어 프로그램과 투자 테마 히스토리, 수상 내역과 관련 기사 및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세미나 신청과 접수, 진행부터 고객 커뮤니케이션까지 모두 디지털화할 방침이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장(부행장)은 "건강을 관리하는 헬쓰케어만큼 자산을 관리하는 웰쓰케어도 중요하다"며 "자산관리 전략을 고민하는 고객들이 SC제일은행만의 차별화한 글로벌 시장 전망과 깊이 있고 혁신적인 투자전략을 경험할 기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