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동대문구에 코로나19 마스크 19만8000장(1억원 상당) 기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동대문구에 코로나19 마스크 19만8000장(1억원 상당) 기부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1.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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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안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 (사진 = 김용만 기자)
김정안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 (사진 = 김용만 기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서울 동대구에 취약계층을 위한 KF-94, 80,마스크 19만8장(1억원 상당)를 기부했다.

7일 오후 4시 동대문구청 1층 정문 앞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유덕열 구청장, 김정안 회장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천정희 안전생활국장, 등이 참석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18년부터 동대문구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해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최근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지켜보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어려운 이웃들이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마스크상사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관내 주민센터, 노숙인시설, 다문화시설, 수혜기관 등을 통해 꼭 필요한 저소득 구민들에게 잘 전달해 소중히 쓰이도록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