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NH투자증권은 총 450억원 규모로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7종을 8일 오후1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ELS 20357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평가 4개월 단위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퀄컴과 AMD 주식이다.
조기상환조건은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85%(4·8·12·16·20·24개월) 이상이거나 80%(28·32개월) 이상 또는 75%(36개월) 이상인 경우에 연 10.50%(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두 주식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 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0353호는 S&P500·EuroStoxx50(유로스톡스50)·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평가 시점은 6개월 단위다.
조건은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85%(6·12·18개월) 이상인 경우나 80%(24·30개월) 이상 또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3.20%(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3.20%(세전) 수익을 얻게 된다.
반면,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75% 미만인 경우 만기 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NH투자증권은 다른 5종의 ELS 상품 청약을 모집하고 있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각 상품별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