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성가족상담소는 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희순 소장은 “올 한해 코로나로 인한 대면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피해자들의 고립감과 외로움이 그 어느 해보다 클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에 하동성가족상담소는 피해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겨울나기에 필요한 방한물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하동성가족상담소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피해 회복을 위한 적극적 활동과 폭력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동성가족상담소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를 위해 상담 및 수사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 사회복지기관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하동/ 이수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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