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 넘치는 응원메시지 담겨
비어케이가 수입·유통하는 맥주 브랜드 ‘칭따오(TSINGTAO)’는 연예인 장도연과 함께 2021 신축년 기념 ‘칭따오 복맥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새해맞이 복을 기원하는 한정판으로,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이어지는 칭따오만의 신년맞이 시리즈다. 재치 있는 새해 메시지로 유명한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패키지 선물 하나만으로도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가까운 지인과 친구, 연인에게 선물용으로 반응이 좋다.
2021 복맥 에디션 역시 칭따오 특유의 유머코드를 메시지에 녹였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마무리하고, 활기찬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복이좋게 복을 나눠’라는 깨알 같은 언어유희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대세이자 소띠 연예인 장도연이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했는데, 제품에는 장도연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친필 사인을 담았다. 또, 화제가 된 장도연의 ‘따봉’을 따라하고 있는 흰 소의 모습과 함께 ‘행복(福)하소’라는 문구의 유머코드를 녹였다.
패키지는 알루미늄 보틀(473밀리리터·㎖×2입)과 미니잔(170㎖×2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9000원대로, 대형마트와 슈퍼,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주류 O2O(Online to Offline) 애플리케이션 ‘데일리샷’을 통해서도 스마트 오더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칭따오 관계자는 “다소 침체된 연말과 새해 분위기지만, 올 한해 고마운 이들에게 칭따오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특별한 선물로 감사함을 전하고 복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