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좀도리'행사 일환…시민 화재예방 도움 기대
충남 보령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위한 한국중부발전(주) '사랑의 좀도리'행사의 일환으로 소화기 500개를 기증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상천 서장과 한국중부발전(주),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해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황의완·이순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웃에게 안전을 선물해 준 한국중부발전(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소화기가 시민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각 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에 배부해 화재 시 사용한 소화기 교체와 공용소화기함 노후 소화기 교체의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며, 인근 주변 화재 발생 시 사용한 소화기가 있으면 관할 119안전센터 또는 해당 지역 의용소방대에 문의해 사용한 소화기를 교체할 수 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