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농업인 애로사항·건의사항 청취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도시 귀농자와 젊은 후계농업인 7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농정시책 교육 및 설명과 함께 신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날 부산대학교 농업경제학과 이상학 교수(전 밀양대학교 총장)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농업경영 마인드’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미래 밀양 농업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마인드를 고취시켰다.
그리고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의 홍재복팀장의 영농자금지원과 관련한 홍보도 이루어져 안정적인 귀농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로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작목별 전문지도사를 중심으로 귀농 현장지원팀을 구성하여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멘트를 위촉해 영농기술 습득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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