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 돕기 위한 생필품 전달
경남 산청군 단성면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면사무소를 찾아 노인 보행보조기와 희망드림(DREAM)상자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LH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추진하는 사회공헌협약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LH 균형발전본부 민간임대사업단 김영일 단장,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봉사관 하창용 관장, 단성면 김학수 면장, 단성면 목화적십자봉사회 최대욱 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생필품이 담긴 희망드림상자 55박스(550만원),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튼튼 실버카 40대(4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편 LH와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는 지난 2016년 단성면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예산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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