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상주여고·우석여고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
마스크 스트랩 2000여 개 만들어 상주시 전달
마스크 스트랩 2000여 개 만들어 상주시 전달
경북 상주시의 청소년들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상주지역 7개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회원들이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 2020개를 최근 상주시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스크 스트랩은 11월 7일~26일까지 20일 동안 상주고 너목보와 발렌타인, 상주여자고등학교 더블에스, 인트랙트, 초아, 함사세, 우석여자고등학교 더블에스 동아리 회원 등 100여 명이 릴레이로 참여해 제작했다.
정하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위한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활동에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열정적으로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안전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를 위한 사진전, 마스크 스트랩 나누기, 거리두기 캠페인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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