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에 힘 보탠 상주시 청소년들
코로나19 극복에 힘 보탠 상주시 청소년들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12.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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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고·상주여고·우석여고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
마스크 스트랩 2000여 개 만들어 상주시 전달
상주고·상주여고·우석여고 동아리 학생들이 마스크  스트랩 2,000여 개 만들어 상주시 전달 사진
상주고·상주여고·우석여고 동아리 학생들이 마스크 스트랩 2,000여 개 만들어 상주시 전달 사진

경북 상주시의 청소년들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상주지역 7개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회원들이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 2020개를 최근 상주시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스크 스트랩은 11월 7일~26일까지 20일 동안 상주고 너목보와 발렌타인, 상주여자고등학교 더블에스, 인트랙트, 초아, 함사세, 우석여자고등학교 더블에스 동아리 회원 등 100여 명이 릴레이로 참여해 제작했다.

정하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위한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활동에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열정적으로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안전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를 위한 사진전, 마스크 스트랩 나누기, 거리두기 캠페인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