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허인환 구청장 주재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인천 동구, 허인환 구청장 주재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고윤정 기자
  • 승인 2020.11.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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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구)
(사진=동구)

인천시 동구는 중앙정부에서 한국판 뉴딜 사업에 160조원을 투자하고 시에서도 인천형 뉴딜에 12조50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날 구청 대상황실에서 허인환 구청장의 주재로 보고회가 진행됐으며, 구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실·국별 발굴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구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가상·증강현실 인터랙티브존 조성 , 비대면 기부문화 모바일 플랫폼, 공영주차장 주차정보 제공 시스템 설치 등 지역 특성에 맞는 14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으며, 총 170억원의 국·시비 예산확보를 목표로 ‘한국판 뉴딜’과 ‘인천형 뉴딜’에 대응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뉴딜 정책이 동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