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당선] 경총 "포스트 코로나 여는 구심점"
[바이든 당선] 경총 "포스트 코로나 여는 구심점"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11.09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미지=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미지=연합뉴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의 당선과 관련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주요국들과 정책공조를 강화하며 글로벌 경제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대했다.

경총은 지난 8일 논평을 통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전세계가 경제위기에 처해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당선인은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국제적 리더쉽 발휘가 필요한 때”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협회는 “한미 양국은 지금까지 견고하게 지속돼 왔던 한미동맹 관계를 기반으로 경제·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은 물론 세계 평화·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