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국토교통진흥원,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 임은빈 기자
  • 승인 2020.11.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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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제거 작업·도배·장판 교체·후원금 전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임직원 및 사랑의 집수리 관계자들이 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임직원 및 사랑의 집수리 관계자들이 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교통진흥원)이 지난 4일 '노사 한마음으로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안양시 관내 저소득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벽지제거 작업을 시작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손봉수 국토교통진흥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생활이 길어지는 만큼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의 생활 불편을 줄여나가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진흥원은 △코로나19 극복 관련 자발적 기부 △방역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소독 지원 △기부 물품 전달 등과 같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unbin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