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유괴 등 사고 대처·예방법 교육…후원금 2360만원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3일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재단)과 한국청년회의소가 '어린이 범죄예방 영상제작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상을 통해 아이들이 성범죄와 유괴 등 각종 사건·사고 대처법을 익히고,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은 가정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을 다룬 웹 드라마로도 제작된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이날 협약식과 함께, 청년회의소에 어린이 범죄예방 영상 제작 후원금 2360만원도 전달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청년회의소와 의미있는 발걸음을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데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 MG새마을금고재단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