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재단-청년회의소, 아동 범죄예방 영상제작 지원
새마을금고재단-청년회의소, 아동 범죄예방 영상제작 지원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11.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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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유괴 등 사고 대처·예방법 교육…후원금 2360만원 전달
(오른쪽 네 번째부터)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과 이종석 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이 지난 3일 서울시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어린이 범죄예방 영상제작 지원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3일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재단)과 한국청년회의소가 '어린이 범죄예방 영상제작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상을 통해 아이들이 성범죄와 유괴 등 각종 사건·사고 대처법을 익히고,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은 가정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을 다룬 웹 드라마로도 제작된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이날 협약식과 함께, 청년회의소에 어린이 범죄예방 영상 제작 후원금 2360만원도 전달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청년회의소와 의미있는 발걸음을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데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 MG새마을금고재단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