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쉐이크쉑, 11월 대전에 첫 매장 개설
SPC 쉐이크쉑, 11월 대전에 첫 매장 개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0.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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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세 번째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10월23일부터 사전 이벤트 전개
11월에 공식 오픈하는 쉐이크쉑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장의 호딩아트. (제공=SPC)
11월에 공식 오픈하는 쉐이크쉑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장의 호딩아트. (제공=SPC)

SPC가 운영하는 ‘쉐이크쉑’은 11월 대전에 첫 매장을 낸다. 

21일 SPC에 따르면 쉐이크쉑 대전 1호점은 ‘부산 서면점’ 과 ‘대구 동성로점’에 이어 세 번째 비수도권 매장이다. 대전의 핵심 도심으로 꼽히는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자리 잡는다.

공사 막바지 단계인 쉐이크쉑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현재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가 펼쳐졌는데, 그래피티 아티스트 ‘정크하우스’와 협업해 대전의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 잡을 쉐이크쉑과 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는 컬러의 그래피티로 표현했다. 쉐이크쉑은 그간 각 매장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다. 

쉐이크쉑은 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오픈 사전 이벤트를 10월23일부터 11월9일까지 진행한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80명을 추첨해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Community Day)’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과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11월 오픈 예정인 대전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이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