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인구정책 성공 추진 위해 전략 구체화 돌입
정헌율 익산시장, 인구정책 성공 추진 위해 전략 구체화 돌입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0.10.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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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인구정책 성과검토·연어프로젝트
귀농, 귀촌 등 기존 핵심 사업 추가돼
신규인구정책 지역 현실 맞게 다듬어

정 시장은 “도심 주차공간이나 가로환경 정비, 보도블럭 정비 등은 그 사업의 범위가 워낙 넓어 쉽게 성과가 드러나지 않지만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조금만 소홀해도 불편을 초래한다”면서 “연간 추진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체감도까지 고려해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특히 정 시장은 인구정책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지금의 위중한 상황에서 우리시 인구정책 추진에도 절박함이 묻어 있어야 한다”며 “이러한 중장기 대책과 별도로 올 연말 호남 3대 도시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28만 사수를 위한 단기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만이 직원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피력햇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