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추석 ‘과대포장’ 등 집중점검
양평, 추석 ‘과대포장’ 등 집중점검
  • 문명기 기자
  • 승인 2020.09.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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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25일 대형점포 추석 선물세트 점검

경기 양평군은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대형점포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분리배출 표시 제품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은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음식료품, 제과, 주류, 화장품 등의 추석 선물세트이며,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 분리배출 표시를 적절하게 표시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을 통해 포장 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과대포장 제품은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시험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을 위반한 경우,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아니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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