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네오인터네셔날 마스크 판매 업무제휴
삼일제약, 네오인터네셔날 마스크 판매 업무제휴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9.15 0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 국내외 공급
삼일제약은 네오인터네셔날과 마스크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삼일제약)
삼일제약은 네오인터네셔날과 마스크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삼일제약)

삼일제약(대표 허승범)과 네오인터네셔날(대표 김회상)은 ‘NYCARE마스크’ 공급과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14일자로 체결했다.

삼일제약은 네오인터네셔날에서 생산하는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국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네오인터네셔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이달부터 생산하는 덴탈마스크, 엣지마스크, 막스, ANYCARE KF-AD, KF-80, KF-94등급의 마스크를 삼일제약에 공급한다. 삼일제약은 CHC헬스케어사업부와 해외 사업부문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판매한다.

삼일제약은 전국 주요도시에 영업지점을 두는 등 국내 유통망과 영업망을 갖추고 있으며 베트남 호치민시에 사무소와 현지법인을 설립 운용하고 있다.

삼일제약은 이를 통해 다방면으로 판로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삼일제약은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개인의 위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일회용 마스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이번 양사간의 업무제휴가 국내외 시장에 마스크의 안정적인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네오인터네셔날은 마스크, 의약외품, 전자기기부품 등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경기도 평택시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네오인터네셔날은 KF마스크와 덴탈마스크를 포함해 연간 15억장 가량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