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아떼와 푸르미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남동구 노인들에게 위생용품꾸러미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헤리아떼와 푸르미가족봉사단은 지난 9일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치약, 손소독제, 칫솔 등 1800여 만원상당의 위생용품과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인천 효잔치 어르신들에게 나눠주기로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꾸러미 물품을 기증한 헤리아떼는 기능성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생산,유통업체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통큰 기부를 했다.
변준서 헤리아떼 대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이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헤리아떼 변준서 회장과 박위광 푸르미가족봉사단장. 남동구의원, 구월 3동장, 간석 2동장, 서창 2동장 등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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