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 아나운서, 일상에서 드러낸 ‘빵덕후’ 면모
‘전현무♥’ 이혜성 아나운서, 일상에서 드러낸 ‘빵덕후’ 면모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0.09.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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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혜성 아나운서 예능 방송을 통해 전현무와의 연애스토리와 ‘빵덕후’의 면모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으로 이혜상 아나운서, 배우 최여진, 손연재, 개그맨 유상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혜성은 최근 KBS 입사 4년만에 프리선언을 한 배경과 전현무와의 러브스토리 등을 공개했다.

이혜성은 “미디어 환경도 변해 꼭 한 방송사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회사를 나오게 됐다”며 퇴사의 이유를 밝히며 “전현무가 걱정을 많이 했지만 지지하고 응원해주고 있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퇴사의 배경으로 전현무의 결혼을 추측하는 반응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혜성은 “전현무가 요리하는 사진에 가장 먼저 하트를 누르고 싶어한다”면서 “그냥 요리한 것을 올렸을 뿐인데 신부수업 중이라는 식의 기사가 나올 게 뻔해 우리끼리 좋아하고 말렸다”고 설명했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모자를 눌러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디저트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혜성 아나운서 sns)
이혜성 아나운서가 모자를 눌러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디저트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혜성 아나운서 sns)

이와 함께 이혜성은 ‘빵덕후’의 면모도 뽐냈다. 그는 SNS를 통해 ‘빵 정모’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동안 이혜성은 자신의 sns에 주말 디저트 집을 방문한 모습을 게재하며 빵을 좋아하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골든벨’, ‘연예가중계’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진행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