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활동을 담은 2019/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2일 발간했다.

3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보고서는 이번 보고서에서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윤리 경영, 리스크 관리, 노동과 인권, 환경·안전·보건 등에 대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공개한 넥센타이어의 첫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보고서다.

특히, 넥센타이어는 천연고무 구매에 대한 CSR 정책 강화와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선도적 대응을 위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등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소개했다.

넥센타이어는 보고서를 통해 투명한 정보를 공개해 소비자,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제고와 기업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국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작성 됐으며, 독립·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검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orea Management Registrar)으로부터 외부 검증을 받았다.

이번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동시에 발간됐으며, 넥센타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지금까지 일궈온 78년의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CSR 활동들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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